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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특별명퇴로 2009년도에 6,000여명이 퇴직을 하여 <BR>임직원이 3만1000명으로 줄었지만 2만명수준까지 <BR>계속해서 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 <BR>외부에서는 KT가 아직도 경쟁사 대비 직원수가 <BR>지나치게 많다고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. <BR><BR>2009년에 근속15년이 안되었거나 여러 사정으로 <BR>피치 못하게 퇴직기회를 놓친 직원들을 위하여 <BR>2009년특퇴에 준하는 수준의 특별명퇴프로그램을 <BR>상시화(정기명퇴기준을 변경하는것도 한 방법임.) <BR>하여 언제든지 퇴직할 수 있는 길을 <BR>열어주시기를 회사측에 건의드립니다. <BR><BR>직원입장에서는 제2의 인생을 보다 <BR>젊은 나이에 시작할 수 있어 좋고(통계에 의하면 <BR>40대 재취업 및 창업성공율이 50대보다 높다고 함) <BR>회사는 1인당 인건비(각종 복리후생비 포함하면 <BR>평균 1인당 연간 7천만원정도 예상. 퇴직위로금 <BR>2~3년이면 빠짐)를 줄일수 있어 좋을 것으로 <BR>생각합니다. <BR><BR>직원들도 명퇴에 대한 인식이 마냥 부정적으로만 <BR>보지말고 오히려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명퇴조건을 <BR>제시하고 (예: 신세계나 KB처럼 대학학자금지원 등) <BR>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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